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위트(wit)있는 일상

안녕하세요, wit(위트) 입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큰 집고양이라고 불리는 "메인쿤(Maine Coon)"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형 고양이 메인쿤은 "젠틀 자이언트(부드러운 거인)" 이라는 별명이 또 하나 있을 정도로 온화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길들이기 쉬운 성격탓에 인기가 많고, 큰 몸에 존재감 넘치는 털들은 몸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형덩치에 비해서 의외로 귀여운 성격을 가진 메인쿤은 '강아지 같은 성격의 고양이'라고도 불리며, 따라서 처음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에게도 매우 쉽게 길들일 수 있는 종입니다. 덩치는 세계에서 제일 큰 고양이라지만, 울음소리야 말로 외형과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마치 새소리 같이 작고 여린 울음소리를 가진 메..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오늘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도 등장하는 '체셔고양이'로 불리우는 "브리티시 숏헤어(British Shorthai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양이 종으로 땅딸막한 몸에 동그란 눈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매력이 너무 귀엽습니다. 브리티시숏헤어는 전체적으로 큰 둥근얼굴에 둥근 눈이 특징인데요. 손과 발은 짧고 육중한(?)몸은 털에 덮여 있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나 오래전부터 대중에게 사랑받는 고양이로 생각보다 둥글둥글한 몸에 어울리지 않게 운동량도 많고 꽥 민첩하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고양이의 성격은 어떨까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까다로워 보이지만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의 고양이입니다. 시끄러운 장소를 싫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님이 많이 방문한..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이번엔 아메리칸숏헤어(American short-circuiting hair)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모든 고양이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메리칸 숏헤어 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온화하고 친절한 성격이 팬심을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몸의 크기는 중형에서 "세미코비"로 분류되는 아메리칸 숏헤어는 근육질의 건장한 체격이지만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이 들기 때문에 건장보다는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활발하고 운동량도 많아서 많이 놀아주어야 합니다. 근육이 많은 몸답게 다리의 근육이 발달되고, 점프능력도 좋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성격은 명랑한 아메리칸?입니다. 기본적으로 밝고 친절하면서 온화한 성격인..

안녕하세요, wit(위트) 입니다. 오늘은 인형같은 고양이로 유명한 "랙돌(Rag doll)"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둥실둥실 섬세한 털과 푸른 눈동자가 매력포인트인 랙돌은 상냥한 성격으로 미모에 걸맞는(?) 인기 종 고양이 입니다. 랙돌은 다른 고양이 비해 역사가 짧은 고양이 종인데요. 1960년 경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부터 랙돌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랙돌의 성격은 어떨까요? 매우 온화하고 상냥합니다. 고양이답지 않게 사람과의 스킨쉽을 좋아하고 안겨도 가만히 있는 모습이 역시 Rag doll의 이름처럼 인형같이 보이기도 하지요. 느긋한 성격의 랙돌은 조용한 고양이 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운동량도 그렇게 많지 않고 캣타워보다는 땅이 가까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오늘은 유래가 깊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페르시안(Persian) 고양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고대 페르시안 제국 이름의 유래하는 페르시안 고양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졌습니다. 유럽귀족의 애완동물로 선호되고 있던 페르시안이지만, 영국에서 개최된 고양이 쇼에 출전하면서 미국에 상륙 후 그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히말라야와 이국적인 숏헤어는 페르시아와 다른 고양이와의 교배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이와같이, 페르시아는 후발주자 고양이 종을 만들어내는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페르시안의 체형은 "코비"로 분류됩니다. 코비는 한마디로 땅딸막한 체형으로 머리와 발끝이 둥글고 몸통이 막혀 어깨와 허리 폭, 손 발이 땅딸막한 매력이..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자 를 통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러시안블루는 일명 '보이스리스 캣'이라고 불릴 정도로 좀처럼 울지않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러시안블루는 말 그대로 러시아에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러시아 블루 고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러시안 블루의 조상은 러시아의 한 섬에서 살고 있던 토착 고양이인 것이 유력합니다. 조상 고양이는 곧 러시아에서 영국으로 건너가 교배가 진행됩니다. 고귀한 외형 러시아 황제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이이지만, 그 매력은 영국 황실의 빅토리아 여왕도 푹 빠질 정도 였습니다. 러시안블루는 1800년대 후반부터 영국 캣쇼에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현재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19세..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위트의 노하우 게시판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싱가푸라(Singapura)"입니다. 동남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싱가포르에서 뿌리를 내린 고양이 종인 "싱가푸라"는 '작은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가녀리고 우아한 외모와 작은 체구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싱가푸라는 몸집이 작지만, 선명한 아이라인에 커다란 눈동자로 외양상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싱가푸라의 출생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요. 싱가포르의 토착고양이를 미국인 부부가 자국으로 데리고 간 후 육종을 진행했다는 설이 유력하답니다. 이 부부에 의해 싱가푸라의 육종이 진행되어 10년 미만의 기간에 CFA, TICA 미국의 큰 혈통 기관이 인정받..

안녕하세요, wit(위트) 입니다. 고양이들의 종류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말리(Somali)"입니다. 소말리는 빛나는 혈통에 큰 눈이 특징인데요. 고대 이집트부터 존재했다고 전해지면서 "아비시니안"과 깊은 관계에 있지만, 소말리 자체는 비교적 새로운 시대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역사와 뿌리를 보자면 소말리는 아비시니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장모 종의 고양이입니다. 아비시니안은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부터 존재했다고 한다면, 소말리는 1950년 경부터 역사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말리의 매력이 퍼지게 된 것은 1963년 캐나다에서 열린 '캣쇼'에서 심사위원의 눈에 띄어 그 매력이 퍼지게 됩니다. 소말리는 순종으로 등록된 영국이 원산지라고 하지만, 현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