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 알맞게 고르기 / 사료 샘플 신청하는 곳

 

위트코리아 두리안맘님
테스형~ 사료가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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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3.8kg

벵갈 캣, 암컷(중성화), 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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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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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사료를 고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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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집사님들은 각자 아이들을 위한 사료를 고르는 기준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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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여러분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사료를 고르는 기준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사료를 선택함에 있어 최소한으로 고려되어야하는 사항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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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 글속에서 리안이가 먹는 사료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사료는 아이의 건강상태와 기호성에 맞게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는 사료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내용과는 맞지 않거든요

(사진은 등장합니다만ㅠㅠ 이름은 다 모자이크처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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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다소 길지만 제가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사소하지만 사소해서 지나칠 수 있는 사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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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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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꼭 고양이 사료만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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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사료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영양소와, '타우린' 이 들어간 사료를 꼭 섭취해야 해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 섭취'를 위해, 타우린은 '눈 건강'을 위해 고양이가 꼭 먹어야 하거든요!

타우린이 없는 사료를 장기 복용 하게 되면, 고양이의 눈이 멀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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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에 맞는 사료를 고를 것

(완전 쪼꼬미 시절리안이에요ㅎㅎ 옆에 커다란 냥이는 리안이 아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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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모습은 리안이가 젖을 떼고 사료를 먹기 시작할 무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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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채 되기 전이기 때문에 리안이는 마더앤베이비사료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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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는 대개 3개월 미만, 3~6개월, 6개월 이상~7살 미만, 7살 이상으로 나눠요

아주 어린 고양이, 어린 고양이(자묘), 다 자란 고양이(성묘), 노령의 고양이(노묘)로 구분하는 일반적인 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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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꼭 시기를 딱딱 맞춰서 사료를 변경할 필요는 없어요

대체적인 주기가 저렇다는 것이지 유사한 시기에 맞추어서 집사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사료를 골라주시면 될 듯해요

 

두번째 사진은 리안이가 6개월 무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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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린 고양이 사료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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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 고양이 사료를 다 먹은 후 지금까지 먹어 왔고, 앞으로 7살즈음이 되기 까지는 다 자란 고양이가 먹는 사료를 줄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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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마다 소화와 같은 신체능력과 요구하는 영양소의 양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애주기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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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네고양이들을 위해서는 어린 고양이 사료를 주는 경우도 있어요

어린 고양이 사료는 다 자란 고양이 사료에 비해 열량이 높거든요

길 위에서 잘 먹지 못하고 체력 소모가 심한 아이들을 위해 일부러 챙겨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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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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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른 사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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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성장 단계에 따라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사료와 급여 방법을 고민해야해요!

한창 성장 중인 새끼 고양이는 성묘보다 많은 단백질(최소 30~40%)을 섭취해야 합니다.

질병에 자주 걸리는 노령묘도 체형과 활동량에 따라 사료의 종류와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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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고양이의 성장단계에 따른 먹이 섭취 방식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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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먹기(Suckling) : 어미젖을 빨아먹는 단계입니다. 눈을 뜨지도 않고 치아도 없는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어미젖을 찾아 빨아먹습니다. 어미가 없는 경우엔 고양이 전용 젖병을 이용해 새끼 고양이용 우유를 4~6시간마다 먹입니다. 이 때 우유의 온도가 중요한데 어미 고양이의 체온인 38~40도 정도로 중탕해서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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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아먹기(Licking) : 눈을 뜨고 혀의 감각이 높아지는 단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 탐색하는 기간이며 사회화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드러운 형태의 먹이(습식사료, 이유식, 물에 불린 사료)를 먹여 먹어서는 될 것, 안될 것을 혀로 경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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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어먹기(Chewing) : 유치가 눈에 보일 정도로 자라나는 시기로 사물을 물어뜯고 장난도 많은 시기입니다. 사람의 손가락을 장난감으로 여기지 않게 잘 교육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치아의 올바른 성장과 자극을 위해 딱딱한 건사료(새끼 고양이용)를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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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엔 사료를 시니어용으로 바꾸고 식욕과 몸 상태에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건식 사료를 물에 불리거나 습식 사료로 대체해 입맛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잘 먹던 건사료를 갑자기 안 먹는다면 치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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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균형이 잡혀있는 사료를 고를 것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이 많이 커졌고 커지고 있지만 저도 아직은 수입사료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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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AAFCO의 기준을 충족하는 사료인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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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CO는 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의 줄임말으로써, 고양이의 먹을 거리에 필요한 영양기준을 연구하는 미국의 기관이에요

그래서 AAFCO기준을 충족하는 사료라면 영양적으로 문제가 크게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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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FCO인증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료포장지에 대부분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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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의 사료처럼 굉장히 작게 적혀있을 수도 있고, 커다랗게 적혀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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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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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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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나온 고양이 사료는 홀리스틱, 프리미엄, 레귤러·스탠다드, 유기농, 그레인프리 등으로 나뉩니다.

홀리스틱 사료가 제일 좋고, 그레인프리는 곡물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 유기농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사료로 알고 계시죠~!

그러나 이 분류법은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나눈 것은 아니고, 합성 보존제의 사용 유무에 따른 분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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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료 분류를 지킬 필요는 없어요, 아무리 좋은 사료라고해도 고양이가 먹지 않으면 그 사료는 최악의 사료일 것이니까요!

모든 사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는 것으로 고르는 게 가장 베스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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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취향에 맞는 것으로 고를 것

같은 사료 회사라도 다양한 맛의 사료를 만드는 경우가 많고 사료회사마다 주력상품이 다른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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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아이가 좋아하는 사료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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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한다는 것이 단순히 맛과 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의 알갱이 크기, 단단함 정도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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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안이가 어린 시절 다양한 간식을 통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주성분을 알았고,

몇가지 사료테스트를 통해 어떠한 질감의 사료를 좋아하는지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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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들이 사료 샘플을 판매 또는 무료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한 사료를 고르실 때 다양한 사료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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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이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사료 변경이 매우 힘들 수 있기 때문에 간식처럼 적은 양을 급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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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리안이가 장이 약해서 테스트를 할 때 며칠동안 적은 양씩 한 사료를 줬답니다

그래서 사료테스트를 하는 기간이 매우 길었어요

그리고 사료를 전체 변경을 하는 데에도 2달정도의 기간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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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오랜 시간 투자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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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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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샘플 사료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 알려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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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추럴발란스

https://www.naturalbalance.co.kr/

Natural Balance – Dick Van Patten's

* ANF

​

https://anf.co.kr/sample/?idx=1

무료 샘플 신청 : ANF KOREA

* 네이처스버라이어티

​

http://www.naturesvariety.co.kr/nvk-customer/sample.jsp

한국네이처스버라이어티

* 산시아

​

http://www.sanxia.co.kr/bbs_list.php?tb=board_qna

산시아코리아

* 아미오

​

https://www.pulmuoneamio.com/talk/signup_event.do

풀무원 아미오

* 아보덤

​

http://www.ccpet.co.kr/bbs/login.php?&url=http%3A%2F%2Fwww.ccpet.co.kr%2Fbbs%2Fboard.php%3Fbo_table%3Dsample

CCPET

* 헤일로

​

http://halopets.co.kr/contact/?idx=1

헤일로 사료 샘플 신청 : Halo

* 나우 (이글벳)

​

http://eaglevet.co.kr/main/index.php

이글벳 반려동물

* 더리얼

​

https://harimpetfood.com/category/%EC%83%98%ED%94%8C%EC%8B%A0%EC%B2%AD/27/

하림펫푸드

* 프롬벳

​

http://fromvet.com/category/%EC%83%98%ED%94%8C/121/

프롬벳

* 보나시보

​

http://skin-skin1.pf06.cafe24.com/product/%EB%B3%B4%EB%82%98%EC%8B%9C%EB%B3%B4-%EC%82%AC%EB%A3%8C%EC%8C%A4%ED%94%8C/57/category/32/display/1/

사료 견본 신청

* 노스포

​

http://www.northpaw.kr/bbs/board.php?bo_table=sample

샘플 신청 1 페이지 | NorthPaw

* 아투

​

https://smartstore.naver.com/petstate/products/3407718122

아투 사료 샘플 신청 : 펫스테이트 공식온라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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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의 주기적인 변경은 좋지 않아요

현재 고양이가 영양균형이 좋은 사료를 잘 먹고 있다면 ​사료를 주기적으로 바꾸어 줄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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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매일 매끼니 다양한 음식들을 먹기 때문에 한 가지 사료만 먹는 아이들이 사료에 질리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생각은 고양이가 아닌 사람중심의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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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료를 바꾸게 되면 아이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기도 하므로 잦은 사료 교체는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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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리안이는 현재 같은 사료를 1년 반정도 잘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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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안이가 28개월이니 다 자란 고양이가 되고 정착한 사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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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사료에 한 가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리안이가 먹는 사료가 집사님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집사님 아이들의 사료가 리안이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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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들을 건강하게 반려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매일먹는 밥을 위한 최소한의 고려사항은 지켜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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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고려사항에는

1. 생애주기에 맞는 사료

2. 영양 균형이 맞는 사료

3. 아이의 기호성을 고려한 사료

4. 주기적인 사료 교체 지양

위와 같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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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라저래라할 입장은 아니지만 사료선택에 고민을 하던 집사님이 계시면 제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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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냥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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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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