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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정보] 강아지 항문낭 관리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자.댕냥노하우/강아지 2020. 3. 9. 17:39
안녕하세요, wit(위트)입니다.
이번엔 반려견의 항문낭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항문낭이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반려견이 엉덩이로 스키를 끌듯이
다니기도 한답니다.
항문낭의 위치는 항문 아래
좌우측에 있는 작은 주머니를 말합니다.
항문낭 안에는 강력한 냄새의
분비물이 들어있어서 배변을 하거나
긴장한 상태에서 배출되기도 합니다.
이 냄새를 통해 영역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문낭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염증이 생겨서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항문낭의 관리는 목욕시
2주에 한번정도 항문낭을
짜주시면 되는데요.
이러한 방법만으로도 항문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형견의 경우에는 배변을
통해서도 배출이 된다고 하니
자연배출로 별도로 짜실 필요가 없습니다.
항문낭의 입구는 항문의 주름사이에
살짝 숨어있습니다.
항문낭을 짜기에 가장 좋은 자세는
반려견의 꼬리를 살짝 올린 상태에서
항문 아래쪽 좌우측을 만지면서
휴지로 덮은 채 가장 통통한 곳을
아래로 받쳐준 다음 밀어 올리듯이
짜주시면 된답니다.
이 후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반려견 전용 티슈 또는
세정제를 이용해서 닦아주시거나
바로 목욕해주시면 된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항문낭의
관리 주기는 2~4주사이의
1회가 가장 적당합니다.
항문낭을 제 때 관리안해주면,
엉덩이를 끌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이상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위한
항문낭 관리에 대한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