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 같이 키울 수 있나요?

 

 

강아지와 고양이 같이 키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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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과 고릴라처럼 아예 다른 개체의 동물이랍니다.

같이 키우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다른 점을 보호자님이 먼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어떤 것을 알아야 같이 키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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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강아지 vs 얌전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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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성격차이가 있답니다.

강아지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흔들면서 마구 뛰어다니지만,

고양이는 사람을 보고 반가우면 다리에 몸을 부비는 정도가 끝이에요.

새로운 것을 봐도 앞발로 살짝 건드려 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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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의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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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가 되지 않은 고양이는 머리, 목, 귀를 만져주면 좋아하지만

옆구리나 허리를 만지면 싫어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배를 만지는 것도 싫어합니다.

반면 강아지는 보호자님이 어디를 만지든 스킨십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강아지도 싫어하는 부위가 있긴 해요. 꼬리라던가, 코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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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의 언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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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를 드러내고 눕는 것은 스킨십을 해달라는 의미지만,

고양이는 '얘가 엎드려있으니 공격하기 쉽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무방비상태랍니다.

강아지는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다른 개체와 인사하지만, 고양이는 코에 대고 킁킁 거리면서 인사해요.

또, 강아지가 짖거나 으르렁거리면 경계와 위협의 표시이지만, 고양이는 편안함과 친근함의 표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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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의 활동량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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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활동량이 적고, 강아지는 활동량이 엄청 많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먹고, 싸고, 놀고, 잘 장소만 있다면 잘 사는 편이에요.

사냥 본능이 있어 1~2살쯤 되면 정신없이 움직이기도하지만 이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잘 움직이지 않아요. 하지만 강아지는 산책을 너무나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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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울 때 주의할 점 - 영역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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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는 서열이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영역이 있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둘 다 어릴 때 입양한다면 쉽게 친해질 수 있지만

고양이와 강아지가 나이가 많다면 보호자가 영역을 나누어주고

서로 친해질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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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울 때 주의할 점 - 용품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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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가 강아지 사료보다 조금 더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고양이의 사료를 뺏어먹을

수도 있어요.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는 오를 수 없는 높은 곳에 사료를

놔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볼일을 볼 때 누군가 접근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도 구분 해 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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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의 차이를 존중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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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의 습성과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보호자님이 더 공부하고,

존중 해 주어야 강아지와 고양이가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사실 ! 꼭 기억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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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댕냥라이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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