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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를 위한 유산균 고르기! 영양제 종류 알아보기
    카테고리 없음 2020. 12. 29. 17:18
    위트코리아 꾸베언니님
    반려동물을 위한 유산균 고르는 법

     


    꾸르, 4.7kg

    코리아 쇼트 헤어, 암컷(중성화), 2살


     

    저희 꾸르랑 베르가 3개월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꼭 챙겨먹는 영양제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산균이에요.

    고양이는 면역의 70%가 장에 밀집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을 먹이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죠.

    또한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단백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대사과정에서 질소 폐기물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이 질소폐기물 때문에 BUN과 Crea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나중에는 신부전이 올 수도 있는거에요.

    유산균은 질소 폐기물들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어 신장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에게는 필수로 챙겨줘야 하는 영양제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산균은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산균의 종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구분해라'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뜻해요.

    하지만 유산균에는 프리바이오틱스 라는 것도 있습니다.

    간단히만 설명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살고 있는 유익균을 뜻하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유익균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해요.

    저는 지인집사님들께서 유산균 뭐 먹여야하냐고 물어보시면

    무조건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를 함께 먹이세요!" 하고 대답해드려요.

    아무리 장에 좋은 균을 때려넣어도 장내 환경이 좋지 못하면 유익균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겠죠?

    그리고 '유산균이 신장에 도움을 준다' 는 말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프리바이오틱스에 더 해당이 되는 말이에요.

    따라서 저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꼭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이라고 추천드리는 거에요.

    요즘에는 씬바이오틱스라고 해서 프로박과 프리박이 함께 포함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죠.

    가격도 엄청 비싸던데 실제로 뜯어보면 가격부풀리기인 경우도 많고,

    프로박은 제대로 있어도 프리박 함량이 만족스럽지 못한 제품들도 많아요.

    프리박에 대한 내용은 양이 많아서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만 다뤄볼게요.

     

     

     

    "균종, 스트레인, 포텐시는 무조건 체크하세요"

     

    처음에 프로박 제품을 딱 보면 체크해야 하는 것들은 저 세가지에요.

    균종과 스트레인은 뭐가 다른거지? 포텐시는 또 뭐지? 하실텐데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균종

     

     

    '균종이 다양할수록 좋다'

     

     

    위 사진은 닥터머꼴라 펫에 사용된 균주들이에요.

    저 하나하나가 다 역할을 하는 균종들입니다.

    유산균은 균종마다 하는 역할이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수의사들이 다양한 균종이 들어간 제품을 추천하고

    최소 10가지 이상의 균종이 포함된 제품이 적합하다고 합니다.

    보통 락토바실러스 계, 비피도박테리움 계, 스트렙토코쿠스(엔테로코쿠스) 계로 나뉘는데

    이 계통 내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균종이 있어요.

    많은 균종을 포함할 수록 좋지만

    그 중에서도 추천드릴만한건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그중에서도 DDS-1),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엔테로코쿠스 계열의 균종들이에요.

    이 균종들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도 꽤 있는 편이고

    실제로 신장마커(BUN, Crea) 수치에 도움을 준다는 제품 '아조딜'에도 포함되어 있어요.

    각 균종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략하게 적어놓았으니 아래 표에서 확인하세요.

     

     

     

     

     

     

     

    1. 락토바실러스 계

     

     

     

    2. 비피도박테리움, 엔테로코쿠스 및 기타

     

    스트레인

     

    '원료사가 매우 중요하다'

     

     

    핫한 제품인 up4의 균종이에요.

    라벨을 보시면 Lactobacillus Acidophilus DDS-1 이라고 적혀있죠?

    이 중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가 균종이고 DDS-1이 스트레인이에요.

     

    Lactobacillus Acidophilus DDS-1

    균 종 스트레인

     

     

    "스트레인이 뭐에요?"

    ; 각 원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균주

     

    프로바이오틱스는 모두 연구실(랩)에서 개발(..보다는 발견이라는 말이 맞겠지만)하는 거에요.

    랩에서 균주를 발견하고 최적의 배합비율을 찾아내는 것이 각 원료사의 노하우이자 강점인거죠.

    대부분의 유산균회사에서는 이 원료사에서 스트레인을 받아다가 제품으로 만드는 거구요.

    균종마다 그 역할이 다르듯, 스트레인 또한 각 스트레인 마다 역할과 효능이 달라요.

    L. rhamnosus 같은 경우 하나의 균종에 100가지의 스트레인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유산균을 제대로 먹이려면 균종뿐만 아니라 스트레인을 확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스트레인을 확인할 수 없는 제품들은 일단 거르는 편이에요.

    그만큼 어떤 랩에서 개발한 스트레인을 사용했냐, 또 그 스트레인을 어떻게 조합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대표적인 유산균의 원료사에는 한센, 다니스코, 러쎌, 프로비, UAS 가 있어요.

    UP4의 경우 UAS의 균주를 사용하고 나우푸드는 다니스코의 균주를 사용해요.

    흔히들 슈퍼스트레인이라고 말하는 것들 중에는 L.acidophilus DDS-1, B.lactis HN019, B.infantis NLS 등이 있어요.

    보통 5대 원료사에서 제조한 제품에 들어있죠.

    그렇기 때문에 꼭 원료사(스트레인)을 보고 구매하시라는 거에요.

    대부분의 펫 유산균들은 이 스트레인이 적혀있지 않고, 그래서 저는 펫 유산균을 선호하지 않아요.

    도대체가 어느 스트레인을 어떻게 배합했는지가 나오질 않는 제품들은 먹이고 싶지 않은걸요...

     

     

     

     

    * 포텐시

     

    ' 포텐시는 높을수록 좋다'

     

     

    유산균 보면 500억 유산균! 천억 유산균! 하잖아요?

     유산균 마리수를 포텐시라고 해요.

    정확히 말하면 유산균은 너무 작아서 한마리한마리 셀 수 없기 때문에 군집으로 모아서 세고 이 군집의 단위를 CFU라고 해요.

    만약 제품에 50 billion CFU 라고 적혀있으면 500억 유산균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죠.

    유산균에는 투입수과 보장수가 있는데요

    이 중 보장균수를 잘 보셔야해요.

    아무리 많은 프로박을 투입한다고 하더라도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말짱 꽝이니까요.

    개와 고양이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포텐시는 1억~4조5천억마리에요.

    반려하는 아이에게 맞는 균종을 먹인다고 할지라도 그 양이 충분하지 못하면 효과를 볼 수 없어요.

    각 균종마다 최소 100만마리 이상은 들어가는게 좋고,

    포텐시가 더 높으면 높을수록 좋아요.

    아이에게 맞는 함량은 직접 먹여가면서 찾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포텐시의 제품은 처음엔 조금만 먹여보시고 용량을 천천히 늘려서 급여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 아이들은 50억짜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500억짜리 유산균을 먹이고 있어요.

     

     

    "고양이에게 사람용 제품을 먹여도 되나요?"

    ; 어차피 원료는 사람이나 펫용이나 똑같다. 오히려 사람용에 더 좋은 원료가 많다.

     

    어차피 제품의 원료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사람용이나 펫용이나 똑같아요.

    펫용 유산균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사람용 유산균에 들어가는 원료 그대로 가져다 쓰는거에요.

    오히려 사람용 제품에는 더 좋은 스트레인을 쓰는 경우가 많고

    그 정보를 더욱더 투명하게 공개하는 편이라 저는 사람용 제품을 선호해요.

    (또 펫 유산균은 원료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면이 있더라구요... 이놈의 펫택스...)

    대신 사람용 제품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에 고양이에게 해가되는 원료가 첨가되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용 유산균을 먹일 때에는 다른 첨가물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사람용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일 때 살펴봐야할 성분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성분들은 '절대적으로 반려동물이 섭취해선 안돼요!!' 하는 성분들은 아니에요.

    사람 및 영유아들도 섭취가능하고, 프로바이오틱스에는 극소량만이 들어가기 때문에(무시해도 되는 정도) 개나 고양이 또한 먹어도 되지만

    혹시나.. 정말 혹시나 장기적으로 먹였을 때 해가 될 수도 있는 성분들이에요.

    실제로 저희 아이들도 아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먹는 중입니다.

    1. 유당이나 대두

    생각보다 사람용 유산균에는 우유나 대두가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많아요. (많이들 먹이시는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이 우유랑 대두를 포함하고 있죠)

    우유랑 대두는 고양이에게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원료들이에요.

    근데 파스퇴르 먹이고 효과봤다는 분들도 많으셔서 파스퇴르 베이비 유산균에는 극소량만 포함되었나...하고 ㅋㅋㅋ

    저희 꾸르가 유당에 취약하기 때문에 저는 아예 처음부터 급여대상에서 배제했어요.

    우유랑 대두 이외에도 향미료, 방부제, 설탕, 소금, 옥수수, 밀 등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 좋아요.

    순수히 프로바이오틱스만 들어간 제품이 베스트!

    2. 이산화규소 (Silicon Dioxide)​

    이산화규소는 분말제품이 덩어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이에요.

    거의 모든 유산균 제품에 들어가있죠... (펫제품에도 대부분 들어있는 성분이에요)

    이산화규소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물질은 아니고 자연적으로 있는 제품인데

    장기적으로 다량 흡입시 폐암 가능성이 있다고 증명되면서 안좋은 인식이 박혔어요.

    보통 안전한 성분으로 보지만 고양이는 사람보다 훨씬 작아서 적은 양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해가 될 수도 있는 성분으로 분류했어요.

    3. 스테아린산마그네슘 (Magnesium Stearate)​

    스테라인산 마그네슘도 이산화규소와 마찬가지로 부형제의 역할을 해요.

    또 알약을 코팅하는 윤활제의 역할을 하기도 하죠.

    아이스크림이나 제과류 등 여러 식품군에 쓰이고 있어요.

    바로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반복적으로 섭취해서 체내에 쌓일 경우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네요.

    최대한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4. 이산화티타늄 등

    이산화티타늄은 착색료에요.

    엄청나게 좋다고 하는(그리고 비싼...) 유산균인 드시모네에 들어있어요.

    드시모네에는 신장에 좋은 균주가 많이 들어가서 신부전인 아이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착색료가 들어있어도 무시할 수 있는 정도고, 실제로 효과를 본 집사님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이외에 주식캔에도 들어가는 카라기난 같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도 있는데

    이런 제품을 먹일지 안먹일지는 집사님 선택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먹어도 무방하다고는 생각해요.

     

     

     

     

     

     

     

    꾸르랑 베르가 먹는 유산균

     

     

    상황별, 질환별로 필요한 보조제, 영양제를 알아보아요.

     

    * 재채기를 하거나 눈을 찡긋거릴 때

     

    재채기를 하거나 눈을 찡긋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 상부 호흡기 증후군에서 L-라이신을 함유하는

    제품들이 치료적 효능을 가진 보조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서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아르기닌의 합성을 라이신이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상부 호흡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게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스트레스 상황등으로 증상 유발이 의심될 때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만능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아프지 않을 때 굳이 아르기닌의 흡수를 저해할

    이유가 없으므로 상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 오줌을 잘 싸지 못하거나 혈뇨를 볼 때

     

    고양이들의 많은 수가 오줌을 잘 싸지 못하거나, 쌀 때 힘들어하거나, 혈뇨를 보는 등 비뇨기 질환으로 고생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하부 요로기 증후군(FLUTD)'라고 통칭하는데, 이중 스트레스로 인한 특발성 방광염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특발성 방광염의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방광 점막의 일정 부분이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고양이 비뇨기 질환에 대한 보조제들은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시에 방광 점막층을 보호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신부전, 오줌양이 늘어났을 때

     

    신부전과 같이 오줌양이 늘어나는 고양이들은 오줌을 통해서 칼륨과 수용성 비타민을 다량 소실하기 때문에

    저칼륨혈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배뇨를 통해서 소실될 수 있는 이러한 성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혈중의 전해질 농도를 측정한 이후,

    필요에 따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신부전의 경우에도 칼륨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급여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간 건강이 나빠졌을 때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급·만성 간 질환을 앓는 고양이가 많은데, 이런 경우 간 손상을 줄여주기 위한

    간 보호 기능을 가진 보조제를 급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에는 간손상을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글루타치온의 전구체나 항산화 작용을 하는 SAMe, 실리빈, 비타민 E와 C, 타우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어릴 때나 허약해졌을 때, 수술 후에 좋은 영양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양하게 복합되어 있는 영양제입니다.

    어리고 허약한 개체나 수술이나 건강 악화 이후에 급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령이거나 만성 소모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특정 성분이 질병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의 후 상태에 맞는 제품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나이가 많은 노령묘에게 좋은 영양제

     

    종합 영양제는 어린 고양이에게는 좋지만, 노령의 고양이에게는 부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영양성분은 오히려 노령묘에게는 제한되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의 경우 신장, 간, 심장 등의 기능을 보조해주는 복합 항산화제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람의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장애의 경우 항산화제의 급여가 추천됩니다.

     

    *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오메가3 영양제

     

    사람에게서도 각광 받고 있는 오메가3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은 필수 지방산입니다.

    특히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오메가3가 결핍되기 쉬우며, 오메가3는 만성 질환에서 항염, 항산화 작용 등을 가집니다.

    다만 고양이에게 오메가3를 급여할 때에는 성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오메가3는 대사할 수 없기 때문에 생선이나 물개 등을 원료로 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식물이 원료인 지방산을 대사할 때 비타민 E의 고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E가 합제된

    제품이나 별도로 공급하는 것이 고양이에게 좋습니다.

     

    * 피부와 털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피모 영양제

     

    고양이의 아름다운 피모를 위해서 피모 영양제를 급여합니다. 피모 영양제의 핵심은 고양이가 스스로 생산할 수 없는

    필수 지방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결핍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털이 푸석해질 뿐 아니라,

    비듬이 많아지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도 하는 유산균 제제는 장 내에 적절한 유산균을 공급해주기 위한 제품으로

    유익균을 공급할 뿐 아니라 유해균을 억제하여 건강한 장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 장내 적절한 세균 형성이

    면역 증강, 아토피 개선 등 건강 전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도 유산균은 유익한 균입니다. 또한 신장 질환 보조제로 알려져 이쓴 아조딜과 같은 제품들도 일종의

    유산균 제제로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유익균이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체내에 축적되는 요독소를 대사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아조딜의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유익균이 죽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캡슐 형태를 유지한 상태로 먹어야 장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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