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종] 코리안 숏헤어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wit(위트) 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 줄여서 코숏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코숏은 아메리칸 숏헤어에서 따온

일종의 은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말인

'참고양이'라고 부르자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숙종에 의해

왕실에서부터 길러질 만큼

나름 유서가 깊은 품종이랍니다.

 

 

 

 

 

 

 

아메리칸 숏헤어도 시작은

미국의 길고양이였지만, 대중이

품종을 규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결과 정식 명칭이 생겼지만 아쉽게도

코숏은 그런 노력이 없다고 합니다.

 

코리안 숏헤어는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코리안 숏헤어이지만, 실상 중국이나

일본에만 가도 비슷한 아이들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선택 교배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전병을 가진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성격이 개체별로 달라서 코숏이라도

다 같은 성격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숏의 종류]

 

●고등어 태비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체

혼자서도 잘 노며 영리하다고 합니다.

 

●치즈 태비

고등어태비와 비슷한 대표적인 색상

조선 19대 왕 숙종에게 사랑받은 금덕과 금손도

이 고양이 개체일 것으로 추정된다.

치즈는 대체로 애교가 많은 편이다.

 

●턱시도

마치 턱시도를 입은 것 처럼

발끝과 배 부분만 흰 개체

조선시대에는 이런 무늬를 

'까치 고양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올블랙

보통 올블랙은 외국 품종묘와 교배로 태어난 믹스묘

혹은 그 믹스묘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

활발하며 애교가 많다고 합니다.

 

●삼색이

희색 얼룩 유전자를 가진 경우로

신기하게도 99.9%는 전부 암컷이다.

일본에서 행운을 부르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젖소

흰 털 바탕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하며 영리하게 생긴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카오스

무늬가 마구잡이로 섞여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삼색이와 비슷하게

카오스 역시 대부분 암컷입니다.

친해지고 나면 충성심이 강하답니다.

 

 

 

이상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귀염둥이

코리안숏헤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